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내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스칼렛 요한슨이 내달 약혼자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최근 지인들에게 다음 달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마도 도리악의 고향인 파리 혹은 두 사람이 주로 데이트를 즐긴 뉴욕 인근 햄프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요한슨 지인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리는 자리에서 "아직 아무런 계획도 짜지 않았다. 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을 싫어한다"며 즉흥적으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 2012년 연인관계로 발전, 지난해 약혼했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한 바 있다.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약혼을 공식 발표, 결혼까지 골인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trio88@osen.co.kr
TOPIC=Splash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