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라미란, 이젠 설경구-최민식과 한솥밥 식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7.22 10: 30

여자대표 씬스틸러 배우 라미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빼놓을 수 없는 명품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라미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의 높은 연기열정을 더욱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미란은 지난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스크린에 데뷔해 ‘박쥐’, ‘댄싱퀸’, ‘연애의 온도’, ‘스파이’, ‘소원’ 등의 영화와 ‘막돼먹은 영애씨’, ‘더 킹 투하츠’, ‘상속자들’, ‘마녀의 연애’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라미란은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여자대표 씬스틸러 배우로 거듭났다.

또한, 라미란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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