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홍종현 '앨리스', 크랭크업..케미 어떨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2 11: 06

배우 정소민과 홍종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앨리스'(감독 허은희)가 크랭크업했다.
정소민은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앨리스'의 촬영을 마친 소감과 함께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 크랭크업 사실을 알렸다.
'앨리스'는 목숨을 위협하는 지독한 악몽의 원인을 찾아 원더랜드 펜션으로 들어간 혜중(정소민 분)이 그곳을 지키고 있는 신비로운 남자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호러 로맨스 영화다.

극 중 정소민은 동심을 잃고 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혜중 역을 맡아 가장 아름답고 잔인한 시간 속에서 설렘을 찾아가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랭크업 이후 정소민은 "드디어 끝. 횡성 안녕. 앨리스 안녕. 혜중이, 환이 모두 다 안녕. 진짜로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함께해서 행복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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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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