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페스티벌' 김준호 "2회, 못 할 줄 알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2 11: 22

개그맨 김준호가 부산 국제코미디페스티벌 2회 개최와 관련해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2회 부산 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기자회견에서 "2회를 못 할 줄 알았는데, 2회를 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홍보가 덜 되서 사람들이 잘 몰랐다. 그런데 2회는 성황리에 끝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총 4일간 영화의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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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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