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육아예능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이 일요일 오전으로 시간대를 옮겨 확 달라진다.
'붕어빵'은 오는 8월 3일 방송분부터 새로운 코너를 도입하며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붕어빵'이 배출한 아역 스타 박민하 양이 2년여만에 다시 돌아올 예정.
박민하 양은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셋째 딸로, 4살 때부터 6살까지 '붕어빵'에 출연하여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말솜씨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CF에서부터 SBS '야왕', MBC '불굴의 며느리', '신들의 만찬', '금나와라 뚝딱' 등 인기 드라마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방극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올해 8살이 된 박민하 양은 새롭게 바뀐 '붕어빵'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녹슬지 않은 끼를 보여주었다는 포부를 밝혔다는 후문. 또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족들의 고민을 담은 사연을 제보 받아 해결책을 찾아보는 새로운 코너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연기력을 발휘해 코너의 내용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초등학생으로 성장한 박민하 양의 흐뭇한 변화 또한 새로운 '붕어빵'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붕어빵' 녹화 현장에서 만난 박민하 양은 “그 동안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찍으면서도 항상 에 다시 나오고 싶었다. 또래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었다”라며 “오랜만에 나와서 처음 보는 친구들도 있고 새로운 코너를 맡아서 긴장도 되지만, 함께 출연하시는 분들이 모두 예뻐해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출연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층 더 강력한 웃음과 따뜻함으로 무장한 '붕어빵'은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 4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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