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말' 제작진의 신작 '늑대인간', 19禁 예고편 공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22 13: 38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선보이는 스릴러 액션 최신작 '늑대인간-더 오리지널'(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의 19금 예고편이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늑대인간-더 오리지널' 예고편은 한 가족의 단란한 모습에서 시작된다. 곧이어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가족을 습격하고, 사건의 용의자로 탈란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변호사는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이 과정에서 스피디한 화면 구성이 작품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결국 탈란은 검사 도중 본색을 드러내고 숨겨뒀던 공격성이 폭발, 사람들을 무차별하게 살상한다.

여기에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 제작진의 최신작임을 알리는 카피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감염을 막지 못하면 인류는 멸망한다'는 문구는 기존에 알고 있는 단순한 '늑대인간'과 다른 모습을 예고해 호기심을 배가시키고 있다.
예고편 공개로 실체를 드러낸 '늑대인간-더 오리지널'은 스릴러 액션다운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늑대인간'에 대해 기존과 다른 설정으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늑대인간-더 오리지널'은 오는 8월 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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