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정은지에게 일촉즉발의 위기가 닥친다.
정은지는 22일 '트로트의 연인'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피를 온 몸에 묻힌 채 오열하는 모습이다. 전화기를 붙든 채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그의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트로트의 연인’ 10회의 한 장면으로, 온 몸에 피가 묻은 채 주저앉아 있는 정은지의 모습에서는 다급한 심정까지 느껴져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또한 피 묻은 손으로 전화기를 붙잡은 채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한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준현(지현우 분)과의 입맞춤을 통해 마음을 확인한 춘희(정은지 분)이기에 일과 사랑 모두 쟁취하며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던 상황. 이에 긴박한 상황 속 주저앉아 폭풍 오열하는 춘희의 모습은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은 춘희와 준현의 애틋한 사랑이 시작되면서 제 2막을 여는 회차라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이어 “지현우와 정은지의 열연으로 극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일촉즉발 위기가 그려질 ‘트로트의 연인’은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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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픽처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