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빗 속 눈물…3인 갈등 최고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22 14: 06

서인국의 빗 속에서 눈물을 흘리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22일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측이 연인 수영(이하나 분)에 정체를 들켜버린 민석(서인국 분)이 또 한 번의 큰 시련을 겪으며 절절한 아픔을 연기하는 장면을 공개한 것.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빗속에 그대로 주저 앉아 멍한 눈동자로 눈물을 흘리는 서인국의 모습이 그의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같은날 방송되는 '고교처세왕' 12화에서는 시련을 맞는 민석의 가슴 아픈 사연과 자신이 사랑했던 이가 형석이 아닌, 친동생 유아(이열음 분)가 짝사랑하는 '이서방'이었음을 알게된 수영이 이사를 결심하는 모습이 등장하며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예정.

앞서 지난 11화에서는 민석의 정체를 알아챈 수영은 충격에 빠져 고향인 강촌으로 내려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자신이 열렬히 짝사랑했던 민석이 언니의 남자친구임을 알게 된 유아는 수영과 갈등을 빚게 되고 꼬여버린 관계에 힘들어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시청률 1.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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