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 소녀의 이상한 탄원서' 편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및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4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및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에는 총 53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 8편이 최종 선정됐다.

2014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부문별 수상작은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500회 특집 - 코리안 닥터스', KBS 1TV 'KBS 파노라마 - 21세기 교육혁명 : 미래교실을 찾아서',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 2014',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소녀의 이상한 탄원서' ArirangTV 'Arirang Special - 잿빛기와의 노래' 전주방송 'JTV 특집 다큐 고인돌' 등 총 6편이며,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수상작은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와 KBS 1라디오 '바른 말 고운 말' 등 2편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그것이 알고 싶다-소녀의 이상한 탄원서'편에 대해 "대구 칠곡 아동학대 사건의 추악한 진실과 현행 아동보호 시스템의 문제점을 파헤쳐,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반성과 경각심을 이끌어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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