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블로그 소개..“6만명 들어와 테러당한 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2 14: 21

가수 구준엽이 자신의 블로그에 하루 6만 명이 들어와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구준엽은 22일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원래 성격이 못 사면 제가 만들어서라도 가져야 한다”면서 “처음에는 만들어 놓은 모습을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까워서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취미를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블로그 열었을 때 30~50명 정도 들어왔다”면서 “어느 날 아이폰을 한 번 분해했는데 6만 명이 들어와서 (블로그) 테러당한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DJ 최화정은 “최근에 만든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구준엽은 “USB를 만들었다”고 답했다. 그는 “해외 아티스트에게 나눠주기 위해 만들었다. 우리나라 분들은 그냥 만들었나보다 하는데 외국 분들은 어디서 만들었냐고 궁금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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