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을 맞아 정부가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하계특별교통대책으로 열차 항공기 고속버스 운행이 늘어난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및 본격 휴가철을 맞아 교통 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하계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열차는 일평균 2.2%, 고속버스 예비차량은 6.2%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선 항공편은 일평균 14편 증편된다.

열차는 망상해수욕장 임시 승강장, 송정역 등 29회 정차한다. 부산에서는 부산대교·부산항대교와 야경코스 등 2개 버스시티투어 코스를 추가하고 섬진강권 버스투어 코스를 만들기로 했다.
여름 성수기 기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름 성수기 기간, 증편운행은 다행", "여름 성수기 기간 특별교통대책 내놔도 교통체증 심할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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