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기상캐스터 깜짝 변신..'만능돌' 등극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22 15: 20

[OSEN=안보겸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박규리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박규리는 지난 21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SBS '모닝와이드'에 초대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깜짝 '기상예보' 실력을 뽐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깔끔한 흰셔츠와 푸르색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박규리는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침착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매끄럽게 기상예보를 마쳤다. 그는 시종일관 환한 웃음으로 현직 기상캐스터 못지 않은 발군의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시청자는 '모닝와이드' 게시판을 통해 "박규리씨 멋져요", "기상예보도 잘 하시네요", "카라 박규리가 아닌 기상캐스터 박규리도 좋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하라가 속한 그룹 카라는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영입한 새 멤버 허영지와 함께 올 여름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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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방송화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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