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예매율, '도둑들'-관상'보다 높다..60%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2 15: 30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60%가 넘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군도'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64%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예매는 물론 인터파크에서도 7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화려한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이와 같은 기록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개봉 전날 오전 11시 기준,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도둑들'(112,000)과 웰메이드 사극 '관상'(130,000)의 예매관객수(7월 22일 오전 11시 기준)를 넘는 것이라 올 여름 극장가를 휩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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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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