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저스틴 비버가 보호관찰 기간 중 요란법석한 파티를 벌여 경찰에 신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저스틴 비버가 요란법석한 파티를 열어 수차례 이웃들에게 신고를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19일, 이웃들에게 시끄럽다며 4차례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4차례 모두 출동했으나 비버에게 소리를 줄이겠다는 약속을 받고 체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경찰 출동은 비버에게 몹시 중요하다. 현재 비버는 2년 간의 보호관찰 기간 중에 있기 때문. 앞서 이웃집에 계란을 던진 것에 대한 처벌이다.
만약 이번 사건으로 경찰이 비버를 체포했다면 그는 감옥행을 피할 수 없었던 상황.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넘겼지만 보호관찰 도중 경찰에 신고 당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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