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팬들에게 경고.."내 사생활 침해 NO"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22 16: 37

[OSEN=안보겸 인턴기자] 보이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팬들을 향한 경고를 날렸다.
세훈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왜 매일 수많은 문자가 오는걸까요? 인증번호..비밀번호변경..다른 IP로 로그인이 됐다..라는 문자들이.. 계속이런말도 안되는 행동을하시면 저 또한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동안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엑소 사생팬, 사생사진 등의 게시물들이 다수 게재되며 엑소가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훈의 이번 SNS 게시물은 더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세훈 힘내요",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하는 거야", "엑소 괴롭히지 마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훈이 속한 그룹 엑소는 오는 8월 15일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로 네 번째 월드 투어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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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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