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결정짓는 김혜진의 강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7.22 18: 02

흥국생명이 KGC 인삼공사를 완파하고 컵대회 4강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22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B조 조별리그 2차전서 KGC를 3-0(25-16, 25-16, 25-21)으로 완파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4강 티켓을 잡았다.
현대건설(1승), KGC(2패)와 한 조에 속한 흥국생명(1승)은 이날 승리로 최종전 상대인 현대건설전 결과에 상관없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KGC는 현대건설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3세트 흥국생명 김혜진이 인삼공사 유미라, 이연주의 블로킹을 피해 강타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결정짓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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