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외국인타자 브렛 필이 46일 만에 1군 엔트리에 올랐다.
KIA는 22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와 홈경기에 앞서 브렛 필을 등록시키고, 윤완주를 제외했다.
필은 지난 6월 5일 대구 삼성전에서 배영수의 공에 왼쪽 손등을 맞아 1군에서 빠졌다가,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복귀했다.

올 시즌 47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푼 13홈런 40타점을 기록한 필은 3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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