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희 감독 카리스마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7.22 18: 34

흥국생명이 KGC 인삼공사를 완파하고 컵대회 4강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22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B조 조별리그 2차전서 KGC를 3-0(25-16, 25-16, 25-21)으로 완파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4강 티켓을 잡았다.
현대건설(1승), KGC(2패)와 한 조에 속한 흥국생명(1승)은 이날 승리로 최종전 상대인 현대건설전 결과에 상관없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KGC는 현대건설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1세트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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