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임시완에 진심을 담은 충고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허영달(김재중 분)은 윤양하(임시완 분)를 찾아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하의 도움으로 사고를 피한 영달은 그를 찾아가 "지키려는 게 가치는 있는지 모르겠다. 집착하는 거 보니깐 뭔가 있는 거겠지. 너 스스로에게 의미가 있는 일이면 좋겠다"며 "그것도 아니면 니 인생이 뭐가 되겠냐"고 말했다.
양하는 영달이 떠난 후 결국 눈시울을 붉혀, 마음 속 혼란을 짐작케 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이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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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트라이앵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