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며 “이날 오후 4시25분 기준으로 33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의료민영화 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범국민운동본부가 목표한 100만 서명까지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의료 민영화 입법 반대 총 파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앞서 21일 오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의료민영화 100만인 서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료민영화 100만인 서명, 묻히면 안되는데…” “의료민영화 100만인 서명, 나도 해야겠다” “의료민영화 100만인 서명 금세 100만 될줄 알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