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김태희 동생 이완에 호기심 만발 ‘폭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22 23: 31

방송인 강호동이 배우 이완을 만나 천진난만하게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완은 개그맨 노우진과 함께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완의 입단식을 하자던 강호동은 문득 이완에게 “누나는 지금 뭐하냐”고 물었다. 이완이 “지금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라고 간단하게 대답하자, 강호동은 또 “뭐라고 부르냐”며 뜬금 없는 질문을 했다.

이완이 “누나라고 부른다”고 당연한 대답을 하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누나의 그 분을 뭐라고 부르는지 묻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강호동은 “레인이라고 부르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완은 멤버들의 끝없는 호기심에 “아직 어색한 사이”라고 짧게 대답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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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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