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홍진경 "남편과 나, 13년동안 놀았다..싫증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22 23: 40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과의 강남스타일의 삶에 싫증을 느낀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남편과 6년동안 놀았다. 7년동안 아이가 없으니 13년을 놀았다"면서 "이제는 질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진심으로 자연이 좋다"며 "클럽이고 다 가봤다. 강남스타일로 놀아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은퇴자의 삶"이라며 홍진경 부부의 삶을 정의내렸다.  
또한 홍진경은 "결혼 생활에 술, 노는 궁합도 맞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매직아이'에서는 이정진, 박정철,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 살아보니 꼭 봐야 하는 결혼 조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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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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