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완, 정형돈에 딱밤 ‘봐주기 없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22 23: 41

배우 이완이 개그맨 정형돈에게 벌칙 딱밤을 따끔하게 때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브라주카 일병 구하기’라는 이름의 훈련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2분 35초 만에 미션에 성공한 레드팀과는 달리 블루팀은 끝까지 공을 제어하지 못했다. 신태용 일일 코치는 구멍으로 등극해 잦은 실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문제는 이 후. 딱밤 내기가 걸려 있던 차라 이후 벌칙 시간이 짜릿했다. 정형돈은 멤버들의 딱밤을 돌아가면서 맞았는데, 약하게 때리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이중 마지막으로 때리게 된 이완은 이날의 게스트였다. 하지만 방심했던 정형돈과 달리 그는 있는 힘껏 딱밤을 때렷다. 정형돈은 “아주 예의 없다”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
sara326@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