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빈티지만 200만원어치 구입" 독특 쇼핑습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22 23: 50

가수 이효리가 독특한 쇼핑습관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빈티지만 산다. 빈티지를 200만원어치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아내가 몇만원짜리 구두만 산다"면서 "그런데 5만원짜리 구두가 120켤레"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에 이효리가 동의하며 "백화점은 안간다"며 독특한 쇼핑 습관을 이야기한 것.
이어 지석진은 미국 아웃렛에서 저렴한 구두를 이민가방 2개가 찰 정도로 구입한 사연을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했다.
또한 박정철은 "사고자 하는 목록을 보면 경제 관념을 알 수 있다"면서 "그게 결혼을 결심하는 데 참고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매직아이'에서는 이정진, 박정철,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 살아보니 꼭 봐야 하는 결혼 조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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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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