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대재앙 막기 위한 국민행동 '스타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7.22 23: 55

의료민영화.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이 장안의 화제다. 의료민영화가 입법예고되면서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 반대에 따른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닷새 간 총파업에 들어간다.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라며 맹비난했다.
이어 "의료 민영화 정책은 국민의 생명권을 재벌 자본의 이윤추구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의료 민영화 정책들을 모두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뭐가 이렇게 어렵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무엇이 좋은 것인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해결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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