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짧은 시간에 2점 득점에 성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FC와 의사 축구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전에서 1점, 후반전에서 1점 빼앗긴 우리동네FC 멤버들은 마음이 급했다. 한 점이라도 빨리 따내야 하는 상황에 시간은 이미 7분 정도만 남겨두고 있었다. 이때 의사 대표팀의 반칙이 선언됐다.
박스 안에서 이뤄진 핸드볼 반칙이었다. 패널티 킥은 민호가 맡았다. 민호는 공을 오른쪽 상단 깊숙이 꽂아 넣으며 골키퍼의 방어를 뚫었다. 시간이 급한 상황이었기에 골 세레모니도 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했다.
곧 민호는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또 다시 득점 성공을 해 2 대 2 동점을 만들어 냈다. 멤버들은 환호했고 민호 역시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후 상대팀의 중거리 슛으로 상황은 또 다시 역전됐다. 멤버들은 최선을 다 했지만 역시 ‘대표팀’과의 경기는 만만치 않았다. 결국 경기는 2 대 3, 우리동네FC 팀의 패배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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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