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카페' 호랑이 장가가는 날, 흑임자로 여름 접수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7.23 01: 34

강남 지역 맛집 명소로 부각된 바 있는 수제 팥빙수,단팥죽 전문점인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 연이어 각종 매체 및 지상파 방송국의 ‘훈남 가게’로 까지 소개되는 등 강남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다.
‘호랑이 장가가는 날’은 “건강한 재료에 정성을 더해 맛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높힌다”라는 는 경영 철학이 요즘 강남 지역의 최신 트랜드인 웰빙, 힐링 푸드로써 고급스러움을 중요시 하는 점과 맞물려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부유층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만큼 좋은 재료와 세심한 인테리어와 위생 그리고 건강을 생각해서인지, 소위 까다로운 강남 지역에서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실제로 고객분들 중에 각종 고급 차들을 타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차를 타고 오셔서 까지 ‘호랑이 장가가는 날’의 팥빙수와 단팥죽을 맛보시려는 것 같아 힘을 얻고 있다”고 방신영 사장은 귀띔했다.
국산 부안 앵두팥을 사용하여 사장이 직접 정성스럽게 매일 팥을 쑤는 것을 기본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발한 ‘흑임자 팥빙수’ 등이 신 메뉴로 등장해 올 여름 강남 지역에서 가장 ‘핫’한 맛집 명소로써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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