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탐나는 싱어' 윤하와 첫 작업...‘BAT GIRL’ 31일 발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23 10: 09

[OSEN=정소영 인턴기자] 프로듀서 윤종신과 가수 윤하가 오는 31일 발매되는 ‘월간 윤종신’의 7월호 앨범아트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 21일 윤종신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최근 ‘우산’ 솔로 버전을 발매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윤하와 함께 한 ‘월간 윤종신’ 7월호의 앨범 아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앨범 아트에는 "월간 윤종신 7월호는 '배트 걸(BAT GIRL)' with 윤하 입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윤종신과 윤하가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22일 오후에는 "월간 윤종신 7월호 '배트 걸' with 윤하..윤하 단독컷!"이라는 글과 함께 윤하의 단독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윤하가 윤종신의 곡을 거절한 사연이 공개되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윤종신은 ‘라디오 스타’ 방송 후 본인의 트위터에 "윤하에게 내 곡이 통과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써야지. 탐나는 싱어"라며 윤하를 언급하였고, 이에 윤하가 “오라버니, 곡 또 주세요. 염치없지만!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화제가 됐다. 그 후 2달여 만에 성사된 작업이기에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곡, ‘배트 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윤하가 참여한 ‘월간 윤종신’ 7월호는 오는 31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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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89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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