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폭풍 성장 비결을 밝혔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의 녹화에서 '키 쑥쑥 밥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학창시절에 생활기록부를 보면 겁이 났다"며 "1년에 4cm, 7cm, 8cm, 9cm까지 크더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클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고, 무릎도 많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이 이렇게 성장한 비결은 바로 식품영양학과 출신인 어머니의 밥상. 그는 이 밥상에 대해 “식탁에 거의 빠지지 않는 음식이 있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은 24일 밤 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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