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 챔피언들 환상 전투 누리꾼 사로잡았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7.23 11: 05

전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을 휩쓸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방불케하는 '롤 시네마틱 : 여명의 시작'을 공개했다.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공개했던 '롤 시네마틱'에 이은 두 번째 '롤 시네마틱 : 여명의 시작'을 공개하자 마자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23일 오전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시네마틱트레일러:여명의 시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롤 시네마틱은 6분 31초 분량의 영상으로, 아리와 레오나가 등장해 카타리나와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을 만나면서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라이엇게임즈는 "작년 ‘운명의 엇갈림’ 이후, 챔피언의 캐릭터와 처절한 팀 전투를 새롭고 생생하게 재현한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을 여러분께 선보였다"면서 "또한, 많은 플레이어 여러분께 사랑 받는 여러 챔피언들이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기 위해 벌이는 혈투를 재현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폴리 사운드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심혈을 기울인 제작 과정을 아래 메이킹 영상에서 살펴보실 수 있다"라고 제작 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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