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측 "9월 27일 치과의사와 비공개 결혼식" 공식입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3 11: 25

배우 이윤지 측이 이윤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가 9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이윤지와 예비 신랑은 10년 동안 편히 알고 지낸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 3~4개월 정도 됐다. 예비 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결혼 또한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됐다"며 "식은 양가 친지들을 위한 배려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무엑터스 측은 "배우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 될 이윤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것이고, 이윤지의 소속사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나무엑터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KBS 2TV '산장미팅'으로 데뷔한 이윤지는 지난 2월 종영한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셋째딸 광박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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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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