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무대인사 오픈당일 전석 매진..심상치 않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3 12: 33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개봉 주말 무대인사 전석 매진에 이어 2주차 주말 부산/대구 무대인사 역시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심장 뛰는 액션과 하정우, 강동원을 비롯한 충무로 최고 배우들의 앙상블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군도'의 2주차 주말 부산/대구 지역 무대인사가 전석 매진됐다.
개봉주 주말에 진행되는 서울 지역 무대인사 5,000석을 전석 매진시킨 이후, 무서운 기세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군도'는 오는 8월 2일 부산 지역을 찾아 관객들과의 만남을 갖고 다음날인 8월 3일 대구로 옮겨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는 윤종빈 감독과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인 '군도'의 에이스 하정우, 백성의 적 조윤으로 강렬한 악역을 선보인 강동원과 홍일점 윤지혜 등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하정우, 강동원을 비롯해 마동석, 이성민, 이경영, 조진웅, 윤지혜,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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