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절친 함익병과 첫여행, 가이드 역할 잘하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3 13: 25

강용석 변호사가 절친인 함익병 피부과 의사와의 동반여행 소감을 전했다.
TV조선이 새롭게 준비한 파일럿 프로그램 ‘건강한 여행 휴(休)’에 대한민국 중년을 대표해서 ‘국민사위’ 함익병 피부과 의사와 ‘국민 언변’ 강용석 변호사가 함께 동반여행을 떠난다. 
‘건강한 여행 휴(休)’는 피 끓는 청춘을 보내고 중년이 되어 떠나는 중년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담아하는 느긋한 여행은 마음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생기게 해준다. 여행을 통해 만나는 마을에 난 길 하나에도 역사가 숨어있고 노인들이 드시는 간식 하나에도 건강의 비법이 숨어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용석 변호사는 “함익병 원장이 좋은 의사와 가장인 줄을 알았지만, 여행이 처음일 정도인 줄은 몰랐다. 함 원장의 역사적인 첫 해외여행에 내가 좋은 가이드 역할을 해주겠다”며 “나도 가족 여행은 경험이 있지만 홀로 떠나는 자신만의 여행은 해 본 적이 없다. 친한 친구이지만 함 원장과 단 둘이 여행을 떠나는 것도 처음이다. 왠지 설렌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함익병 원장은 “50중반의 나이까지 단 한 번도 여행을 떠나보지 못했다. ‘병원에는 반드시 의사가 있어야 된다’는 신념에 지금까지 병원문을 닫고 여행을 가 본 적이 없다. 내가 병원 문을 닫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은 일생일대의 큰 사건이다”며 “특히 첫 여행이라 기분이 설레어 SNS를 통해 여기저기 자랑을 하니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었다. 특히 강용석 변호사가 가이드를 자청해 이번 여행에 함께 하기로 했다. 친한 친구와의 여행이라 더욱 설렌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두 꽃중년의 유쾌한 여행이 기대되는 ‘건강한 여행 휴(休)’는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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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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