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재능기부 오디오북 출시..수익금 전액 기부 ‘훈훈’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23 14: 02

가수 윤하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오디오북 재능기부 참여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한다는 뜻을 밝혔다.
 
윤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23일 “윤하가 최근 내레이션이나 오디오북 녹음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특히, 이번 오디오북 녹음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본인 스스로가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오디오북은 톨스토이의 명작을 윤하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윤하는 최근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 참여를 통해 편안한 목소리로 프로그램의 내용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라디오DJ로도 맹활약하며 깊이 있는 목소리로 사랑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윤하가 재능 기부를 통해 선행에 동참한 오디오북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및 인터파크도서를 통해 판매되며 7~8월 내 구매하는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오는 9월 서울정독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윤하의 낭독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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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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