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김용건, 다정한 '부녀지간' 포스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23 14: 49

[OSEN=안보겸 인턴기자] 소녀시대 써니와 배우 김용건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MBC 측은 23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김용건, 배우 인생 47년 만에 라디오 첫 출연! 써니를 딸로 삼고 싶다는 말에 아부지~하며 깜찍 애교를 발사했다고 하네요"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지난 22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한 김용건이 라디오 방송을 마친 후 DJ인 써니와 사진촬영을 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써니와 김용건은 다정한 '부녀지간' 포스를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써니는 김용건에게 애교스러운 미소를 짓고, 김용건은 쑥스러운 듯 하면서도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써니 애교 최강이네", "김용건씨 라디오 잘 들었어요", "두 분 참 보기 좋네요", "김용건씨 앞으로 라디오에도 많이 출연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 인생 47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한 김용건은 이날 방송에서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에 대한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털어놔 시청자의 귀를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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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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