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주방장' PD "헨리 섭외, 신의 한수될 것"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23 16: 18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주먹쥐고 주방장'의 이영준 PD가 가수 헨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영준 PD는 2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헨리는 예능 대세다. 게다가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중국 출신이기도 하다"며 "이번 '주먹쥐고 주방장' 캐스팅에서 신의 한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먹쥐고 주방장'은 지난 설 연휴 방송됐던 '주먹쥐고 소림사'의 뒤를 이은 시리즈다. 이번에는 중국의 정통 요리를 체험하는 출연진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 김병만을 비롯해 헨리, 장미여관 육중완, 에프엑스 빅토리아, 슈퍼주니어 강인이 멤버로 참여한다.

이에 대해 이 PD는 "주방은 테크닉이 필요한 곳이다. 김병만이 가진 달인 이미지로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먹쥐고 주방장' 팀은 오는 8월 중순 중국으로 출국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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