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두산-SK전, 2G 연속 우천 연기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7.23 16: 47

잠실 경기가 이틀 연속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했다.
23일 잠실구장에서 있을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 연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오후 들어 비가 강하게 내리기 시작했고, 잠시 그쳤던 비는 다시 오후 4시 30분을 전후로 꾸준히 내렸다. 결국 시작되지 못하고 경기는 끝나고 말았다.
후반기 첫 시리즈였던 양 팀의 이번 3연전은 전날 2회초 노게임 선언에 이어 이날까지 우천 취소되며 이제 한 경기만 남았다. 이날 두산은 좌완 유희관, SK는 트래비스 밴와트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둘의 선발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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