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셀로나, 마티유 영입 확정...4년 계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7.23 21: 0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프랑스 출신의 수비수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로부터 제레미 마티유(31)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76억 원)이며 계약기간은 4년이다.
이적료는 30세가 넘은 수비수 이적료 중 역대 최고액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1시즌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고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 유로(약 690억 원)라고 바르셀로나는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베테랑 마티유가 중앙부터 측면까지 다양한 수비가 가능하다는데 높은 평가를 내렸다. 헤라르드 피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과 함께 균형을 이룰 전망이다.
192cm의 장신인 마티유는 지난 2009년부터 발렌시아 수비수로 126경기를 소화하면서 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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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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