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길, LG전 대타 홈런...시즌 7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7.23 21: 05

KIA 외야수 신종길이 개인통산 두 번째 대타 홈런으로 시즌 7호 홈런을 쳤다.
신종길은 23일 광주 LG전에서 6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윤지웅과 맞주한 신종길은 윤지웅의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에 우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이로써 신종길은 2013년 3월 31일 광주 넥센전 이후 처음으로 대타 홈런을 기록했고, KIA는 LG를 4-9로 추격했다. 

drjose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