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포 폭발’ 이호준, 2,700루타 돌파 ‘역대 13번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23 21: 06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개인 통산 2,700루타를 돌파했다.
이호준은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1로 앞선 7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한화 두 번째 투수 라이언 타투스코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시즌 16호포.
이 홈런포에 힘입어 이호준은 2,700루타를 돌파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호준은 2,700루타에 4루타만 남겨뒀다. 대포 한 방으로 이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호준은 프로야구 통산 13번째로 2,700루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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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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