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FC서울과 상주 상무의 경기가 열렸다.
후반 FC서울 몰리나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린 뒤 동료 에스쿠데로와 환호하고 있다.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리는 FC서울과 2연패 중인 상주 상무가 맞붙는다. 초반 부진했던 FC서울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승리를 쌓고 있다. 반면 상주 상무는 최근 부진을 떨치고 반전을 노린다. 양 팀의 오늘 대결은 상위 스플릿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