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김현수, 애절한 상봉 '오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3 22: 10

'조선총잡이'의 이준기가 동생 김현수와 드디어 상봉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9회분에서는 윤강(이준기 분)이 동생 연하(김현수 분)를 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윤강은 동생 연하를 구하고는 가면을 벗어 얼굴을 보이고는 연하와 감격적인 상봉을 했다. 윤강은 연하에게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때 윤강을 향해 총알이 날아왔고 윤강은 연하와 함께 빠져나가며 위험한 총격전을 벌였다. 윤강은 연하를 먼저 도망가게 했고 쫓아오는 무리들과 맞섰다. 결국 윤강은 말을 타고 가서 연하를 위험에서 구해냈다.
안전한 곳으로 온 두 사람은 오열하며 감격적인 상봉을 했다. 윤강은 "이제 됐다. 이제 내가 널 지켜주마"라고 안심시켰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다. 이준기와 남상미를 비롯해 유오성, 전혜빈, 한주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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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조선총잡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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