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 장나라에게 키스..로맨스는 시작됐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3 23: 04

배우 장혁이 침대 위에서 장나라를 끌어안은 채 키스를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에서는 같은 침대를 쓰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건은 미영에게 "공평하게 같은 침대를 쓰자"고 제안했다. 또한 "우리는 목석처럼 그냥 잠만 자는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누웠지만 두근대는 심장은 멈출 수 없었다. 이를 견디지 못한 미영이 먼저 자리를 뜨려 하자 이건은 그런 미영을 붙잡은 채 포옹,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를 겪으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운널사'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