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에일리 "포맨, 피하고 싶은 상대..두렵다"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23 23: 31

[OSEN=안보겸 인턴기자] 가수 에일리가 포맨을 가장 피하고 싶은 노래 대결 상대로 꼽았다.
에일리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 케이블채널 Mnet '싱어게임‘에서 상대팀 라이벌 팀 출전 가수 중 포맨을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MC 노홍철의 "누구를 가장 대결에서 피하고 싶냐?"는 질문에 "포맨"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에일리는 "함께 노래 대결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맞붙은 적은 없지만 두려운 존재"라고 밝혔다.

이에 윤민수는 "내가 에일리씨 좋아했는데 왜 날 지목하지 않았냐"는 재치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싱어게임’은 국내 최초 음악과 베팅의 개념을 접목해 국내 최고 레이블들의 보컬리스트들이 1대1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보컬 배틀 프로그램.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이블끼리의 자존심을 건 대결과 최대 천 만원의 상금을 가져갈 수 있는 베팅 승부가 흥미롭다.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3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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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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