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미, 토이 '뜨거운 안녕' 애절한 발라드로 재해석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7.23 23: 33

[OSEN=양지선 인턴기자] 가수 미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재해석했다.
23일 방송된 Mnet '싱어게임'에서 미는 1라운드 '헤어진 다음 날 듣고 싶은 노래'를 테마로 'YMC' 소속 럭키제이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미는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슬픈 발라드 곡으로 재해석했다. 현악기 연주가 돋보이는 편곡은 초반부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원곡이 갖고 있는 밝고 경쾌한 리듬 대신 슬프고 서정적인 리듬이 인상적이었다.

곡의 후반부에서는 미의 애절한 보이스와 코러스가 어우러지며 이별의 아픔을 갖고 있는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싱어게임'은 국내 최고 레이블들의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이 1 대 1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보컬 배틀 프로그램. 총 3부작이며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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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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