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도시의법칙' 감동 송별회에 눈물 "이런 건 처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23 23: 48

가수 에일리가 '도시의 법칙' 멤버들이 준비한 감동적인 송별회에 눈물을 보였다.
에일리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에서 멤버들의 송별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
이날 '도시의 법칙' 멤버들은 다음 날이면 떠나야 하는 에일리를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송별회를 준비했다. 에일리가 오는 길에 쪽지를 써서 붙였고, 문은 노래를 불러줬다. 백진희와 정경호, 김성수는 케이크를 들고 나왔으며 새롭게 합류한 존박은 카메라를 들고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줬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그간 에일리와 함께 생활하며 찍은 사진들을 벽면 가득 붙여놓고 서로의 추억을 되새겼다.
선물을 받은 에일리는 "나 이런 거 처음 받아 본다",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들 감사하다. 너무 즐겁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줬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단순한 여행 콘셉트가 아닌 대도시에서의 생존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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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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