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법칙' 존박&문, 맨해튼서 길거리 버스킹..시민들 '열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24 00: 05

가수 존박과 로열 파일럿츠 문이 맨해튼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며 뉴욕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존박과 문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에서 메디슨 스퀘어 가든 앞에 앉아 노래를 불렀다.
이날 두 사람은 마룬5의 '디스 러브(This Love)', 존박의 '그만',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 제인슨 므라즈의 '럭키(Lucky)' 등을 연이어 불렀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점차 주변으로 모여들었고, 카메라를 들어 영상을 찍는가 하면 존박을 보고는 "'아메리칸 아이돌'에 나온 사람이 아닌가?"라고 말하며 그를 알아보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이 노래를 끝내자 시민들은 큰 박수로 이들의 노래를 칭찬해줬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단순한 여행 콘셉트가 아닌 대도시에서의 생존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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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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