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터줏대감 '라스' 못 넘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4 07: 47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풀하우스'는 전국 기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6%)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금요일 밤 9시대에서 수요일 밤 11시대로 시간대를 변경해 방송되고 있는 '풀하우스'는 시간대 변경 첫회에서 6.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선 바 있지만, 수요일 심야 예능 터줏대감 '라디오스타'의 기세를 쉽게 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풀하우스'가 '라디오스타'를 역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8%,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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