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하는 아이돌그룹 빅스가 오사카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4일 "빅스는 오는 8월 21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과 23일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이틀 동안 2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는데 2회 공연 총 7500장 전석이 매진됐다. 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과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일본 내 달라진 빅스의 위상을 입증했다"면서 "21일 오사카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스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헥스 사인''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