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대희, 이국주 등 인기 개그맨들이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총출동했다.
김준호 김대희 양상국 홍인규 유민상 이국주 장도연 박나래 등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4'에서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홍보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한 깜짝 이벤트에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4를 방문한 시민들이 줄지어 늘어서는 등 장관을 연출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또한 이날 사인회와 동시에 희극인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유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도 진행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지난해 1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후 두 배 더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와 제2회 개막을 앞두고 있다.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초강력 해피바이러스를 전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총 4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KBS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센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서면역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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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